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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시기 폭력에 노출된 여성들의 지원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
등록인 새나 등록일 2021-03-09
첨부파일 KakaoTalk_20210308_140848808.png   KakaoTalk_20210412_172700751.jpg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재난이 전 세계를 휘감은 지 1년이 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내 생활시간이 증가하면서 가정폭력 피해자는 폭력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고, 관련 기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이동제한 등의 조치로 피해자에게 다가가는 것에 한계가있다.


사단법인 익산여성의전화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재난시기 폭력에 노출된 여성들의 지원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함미화 센터장(여성긴급전화1366 전북센터), 이환옥 소장(전북이주여성쉼터), 서길례 소장(익산일시청소년쉼터 디딤돌), 최경희 소장(익산여성의전화 부설 여성의쉼터), 유재동 시의원, 황정아 익산열린신문 기자, 송수경 익산시청 여성청소년과 주무관 등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난 시기 폭력에 노출된 지역 내 피해자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함미화 센터장은 “지난 2020년은 피해자에게 폭력과 무력감이 가중된 한 해였다. 기관 역시 대면상담이 어려워 피해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힘들었다”면서 “시설 입소를 위해 코로나19 검사가 의무이다 보니 이를 거부하는 사례가 많았다. 또한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자 발굴에도 큰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봉귀숙 대표는 “지난해에는 기존 가정폭력피해자가 무료로 지원받는 군산의료원이 코로나 이후 일반피해자 진료를 받지 않아 피해자 개인이 부담하며 치료를 받아야 했다”며 “더불어 상담원에 대한 안전대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봉 대표는 “피해자 역량강화와 지원확대를 위해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면서 “코로나 검사 후 대기 공간의 부재, 격리자 관리 및 지원 인력 부재, 비대면 서비스 준비의 부담, 비대면 서비스 전환으로 인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부담 등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내용: 3월9일 익산열린신문 김수미 기자
http://www.iksanop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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