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실화탐사대

https://tmainpd.tistory.com/11

실화탐사대 실종된 엄마 사위추씨 와 장모하경자

지난 1월 24일 전북 익산에서 한 여성이

실종됐습니다. 실종자는 올해 52세인 하경자 씨.

그는 가족이 잠든 사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린다며

새벽같이 나간 뒤 사라져 버렸다는게 가족의 이야기.

실종자의 동생 은정(가명) 씨는 언니를 찾기 위해

온 동네를 샅샅이 뒤졌지만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사위 추태성 은 장모실종에 관계가 없을까?

이에 대해 주변 사람들의 충격적인 증언이 쏟아졌다. 주변 사람들은 “마지막 봤을 때 멍들어 있었고…

눈두덩이 이쯤 눈 가장자리 쪽으로”, “작년 겨울인가 어느 날인가 근무를 하는데, 얼굴이 전체가

시퍼렇게 멍이 들어서 오신 거야”라고 이야기했다. 그가 사라지기 전, 얼굴과 몸이

멍투성이이었다는 것이다.

동생 은정(가명) 씨는 “(실종되기) 전날 언니가

맞고 나갔다고 하며. 손바닥으로 얼굴을 때리고,

주먹으로 때리고, 멍이 들어서“라며 그동안

하경자 씨가 사위추씨 에게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충격적인 가학행위도 일삼았다는

사위추씨 에 대한 증언.

충격은 이뿐만이 아니었다고합니다. 제작진은

취재도중 믿지 못할 이야기를 듣게 됐다며 도대체

하경자 씨는 집안에서 무슨 일을 겪었던 것이며

왜 행방불명 된지 60여일이 되었는데 소식이 없고

핸드폰을 비롯해 아무런 소지품도

챙기지 않고 나간 것일까요

경자 씨의 이야기와 패륜 행각을 저지른

사위의 주장 은 다르다는데

사건의 전말이 더 궁금해 집니다.

"직장 내 며느리 오디션 "

직장 ‘갑질’로 부당 해고까지 당한 한 보육교사

작년 말, 다정(가명) 씨는 믿을 수 없는 이유로

직장에서 해고당했다고 합니다.

익산시의 한 아동복지시설원장 이

다정씨에게 단 한 가지 제안을 했는데 거절했다는

이유로 입사 후 2년간 괴롭힘을 당하고

부당 해고까지 당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요

2년 전부터 한 아동복지시설에서 보육사로 일한 다정(가명) 씨는 아이들을 돌보는 게 적성에 잘 맞아 즐거웠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원장 대표로부터 “영화표 두 장을 끊어준다고 하면서 자기 아들하고 영화를 보러 가고, 사귀어 보라“는 황당한

제안을 받습니다.

"내 아들과 연예 하지 않으면 재계약 불가

다정(가명) 씨는 뜬금없이 자신의 아들과 이성 교제를 해보란 영*지역아동시설 대표의 말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그는 점점 더 노골적으로 제안을 강요하기 시작했고. 다정(가명) 씨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심리 상담까지 받으며

직장 생활을 버텨야 했다는..

다정(가명) 씨가 요구를 받아주지 않자 작년 11월 최종 으로 아들과 사귀는 것에 대한 물음을 묻고 의사를 확인 한 뒤 끝내 원장은 일방적으로 근로계약 갱신을 거부했습니다. 더욱 황당한 건 직장 내 괴롭힘 정황이 뚜렷한 상황임에도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죠. “나를 괴롭혀왔던 내용에 대한 증빙 자료들도 다 제출했는데 누구 하나 어디 기관 하나 손을 들어주는 데가 없다” ‘“자신의 아들을 만나는 것

외에도 종교를 강요 하는 등 각종 직장내 성희롱과

갑질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고용노동부는 5인 미만 사업장이니까 어쩔 수

없다는 이야기만 했다”고 토로했고요.

가장 큰 문제는 익산시의 지원금을 받아 운영되는

시민의 세금으로 사회복지 시설이 운영중인데 이런곳에서 이런 행위가 과연 정당한 것일가 라는 문제입니다. 왜 공공시설에서 이런 갑질을하는지...

실화탐사대’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내 횡행하는

갑질과 불편한 민낯을 낱낱이 들여다봅니다

원장은 원래 교회를 하려했지만 교회로 재정이 어려워 차라리 사회복지시설을 하자는 생각에 3개의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제가된

갑질아동복지시설 이름은 익산시#영*지역아동센터

인듯하다 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연 구제가 되면 좋겠어요

이미지및 글 인용 출처 mbc실화탐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