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회원활동
()010-4283-1366평일 : am9시 ~ pm6시
마고의이야기공작소 모임내용
일시: 2023년 2월 20일 오전 10시
장소: 익산여성의전화 교육실
내용: 정은미 회원의자료 준비와 진행으로 강신주의 「감정수업」 중 ‘겁’편을 공부하고 이야기 나눔
40 겁
겁남(pusillanimitas)은 동료가 감히 맞서는 위험을 두려워하여 자기의 욕망을 방해하는 그런 사람에 대해 언급된다. 스피노자,『에티카』에서-
1. 『여명』 시도니가브리엘 콜레트 “실패를 예감하는 위축된 자의식”
내 딸아, 네 얼굴을 보니 알겠구나. 너의 흥분을, 너의 기다림, 너의 헌신, 가슴 떨리는 너의 마음을… 그리고 캄캄한 새벽에도 꾹 참고 내지 않았던 외침 소리를.
2. 소설 속 “겁”
"너, 이해해 주겠지? 이제 30년 동안 지겹도록 나를 괴롭혔던 그놈의 사랑 때문에 죽고 사는 것이 아니라, 슬프면 그냥 슬프고 기쁘면 그냥 기쁘고 그렇게 살려고 해."
3. 감정 속 “겁”
"비알은 성숙하지 못한 남자였다. 그녀가 사랑에 너무나 겁을 먹고 있다는 걸 알았다면, 비알은 그녀에게 그 이상의 희망과 용기를 주었어야만 했다."
4. 겁은 일종의 ‘자기보호 장치’다
겁이 변덕스러워질 때, 겁은 ‘자기보호’가 아니라 ‘자기감옥’으로 기능한다.
5.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1873~1954)
자전적 소설인 「여명」(1928)은 여성의 내밀한 욕망을 섬세하게 드러내 보인다.
6. 철학자 어드바이스
결국 ‘겁’이라는 감정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현재 자신의 욕망에 몰입하고 그것을 관철하려는 자세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