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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세번째이야기> -익산여성의전화 밴드에서 가져옴- 곳곳의 봄꽃들 보셨나요? 비소식이 낼모레까지던데, 이 비와 함께 일부 꽃들은 떨어지겠죠. 봄과 이 꽃들, 미리 봐둘걸하며 아쉬워집니다. 남은 시간만이라도...
마고팀 오늘은 <나를 성장시키는 글쓰기>2회기 수업에 참여 했습니다. 1. 강의계획안 확인 및 조정 장교수님과 강의계획안을 확인해보고, 각 차시별 발표자를 정해봤습니다.
2. 교수님과 이성복시인 시 보기 이성복 시인의 시집<<아, 입이 없는 것들>>의 시 두 편을 살펴봤습니다. <꽃은 어제의 하늘 속에>, <아, 입이 없는 것들> 이었는데요. 읽어본 후 어떤 느낌과 생각인지도 함께 얘기나눠봤습니다. 그 중 한 편 감상해 보시죠~ 아, 입이 없는 것들 이성복 저 꽃들은 회음부로 앉아서 스치는 잿빛 새의 그림자에도 어두워진다 살아가는 징역의 슬픔으로 가득한 것들 나는 꽃나무 앞으로 조용히 걸어나간다 소금밭을 종종걸음 치는 갈매기 발이 이렇게 따가울 것이다 아, 입이 없는 것들 어떤 느낌과 생각이 드셨나요? 전 어렵단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요.^^;; 읽으면 쭉 읽히고 바로 이해가 가는 시보다는, 좀 어려워도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해 볼 수있는 시가 좋은 시란 설명 해주셨습니다. 3. 조미영 선생님과 이성복시인 시 보기 조쌤께서 시인과 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얘기 후, 정리해오신 자료를 읽어주셨습니다. 시인의 간단한 약력 글과 <그렇게 소중했던가>, <그날>, <남해 금산>, <편지>, <길1>, <느낌>, <비단길 3>, <애가 1>, <귀에는 세상 것들이>, <강가> 총 열 편의 시를 가져오셨는데요. 각 시를 읽은 후 어떻게 읽혔는지 함께 얘기나눴습니다. 다 봤으면 좋았을텐데 시간이 부족해 앞쪽 세 편의 시만 볼 수있어 좀 아쉬웠습니다. 4. 독서지략 <<그것은 썸도 데이트도 섹스도 아니다>>, 로빈 월쇼 https://www.readin.or.kr/home/bbs/20007/bbsPostDetail.do?currentPageNo=1&tabNo=0&childPageNo=1&postIdx=10424 데이트폭력에 관한 책을 소개한 장교수님의 글을 읽어봤습니다. 5. 써온 글 합평 열 분이 '초코파이'를 주제로 써오신 글을 들어봤습니다. 저는 글을 못써왔는데요;;; 시간을 내어 바라보고 생각하고 용기내어 글로도 표현해오신 모든 분들. 멋지십니다~ 6. 수업마무리&다음주 글쓰기주제 장교수님께서 어렵게 느껴지는 시와 글을 읽어보라며, 어렵지만 높게 바라보란 말로 수업 마무리 하셨습니다. 더 멀리 바라보고 깊이를 가지란 말씀이시겠죠! 마지막으로 오늘 발표자 조미영샘께서 다음주 글쓰기 주제어 '4월'를 알려주시고 오늘 수업을 마쳤습니다.